부산 경로당 붕괴, 산사태로 인한 흙더미에 무너져…지하철도 운행 중단

사진=부산광역시청 트위터 캡처

‘부산 경로당 붕괴, 산사태로 인한 흙더미에 무너져…지하철도 운행 중단’

부산 산사태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2시 22분께 부산시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이 인근 산에서 흙더미가 쏟아져 붕괴했다.

아직까지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었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부산시 북구와 금정구 등 금정산 주변에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다.

부산 산사태 경로당 붕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산사태, 비 얼마나 오는거지" "부산 산사태, 피해 많이 발생해 걱정" "부산 산사태, 잘 복구되길" "부산 산사태, 경남 주민들 걱정 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부산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철 철로가 침수돼 일부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