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개성과 카리스마 동시에… 팔색조 매력 폭발

입력 2014-08-26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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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구성원에서 충무로의 배우로서 활동 범위를 확장 중인 최승현이 패션지 하퍼스 바자의 카메라 앞에서 그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 고니의 조카 대길 역을 맡은 최승현은 이번 화보를 통해 빅뱅의 탑(T.O.P)에서 출발했지만 탑과는 전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화보 속 최승현은 개성 넘치는 셔츠, 정장, 코트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면서도 패션에 압도당하지 않는 여유 있는 패션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한 임한 듯 이날 최승현은 특유의 유쾌함, 귀여움, 카리스마와 관능적인 매력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화보에 모두 담았다.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들은 컷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이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전문가로서의 그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또 최승현은 인터뷰를 통해 ‘타짜-신의 손’을 선택하게 된 계기, 촬영 과정, 촬영에서 느끼고 배운 점 등 배우로서의 본분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그 뿐만 아니라 스스로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동시에 스스로 ‘작품’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 그리고 또래 배우들과는 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최승현만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와 그의 속 깊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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