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의원, 차유람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에 화답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입력 2014-08-27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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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원혜영 의원 트위터 캡처

사진출처=원혜영 의원 트위터 캡처

당구선수 차유람으로부터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로 지목받은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입장을 전했다.

원혜영 위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구선수 차유람씨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지목을 받아 기부에 동참했습니다"라며 "다만 국회에서 광화문광장에서 농성하고 계신 세월호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얼음물 세례는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원혜영 의원은 이어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우리사회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원혜영 의원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혜영 의원, 기부로 동참했네" "원혜영 의원, 차유람과 친분 있나" "원혜영 의원, 이번 캠페인 참가자 다양하네" "원혜영 의원, 얼음물은 안 맞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당구선수 차유람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사진을 게재하며 다음 타자로 전 역도선수 장미란, 원혜영 의원,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을 지목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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