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실제 키 논란 종결… “무대에선 깔창 세 단 깔아”

입력 2014-08-29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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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실제 키 논란 종결… “무대에선 깔창 세 단 깔아”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실제 키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최홍만, 김세진, 도경완, 써니, 황현희,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인터넷상에 알려진 자신의 키에 대해 “프로필상의 키와 내 실제 키는 158cm인데 사람들은 모두 155cm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써니는 이어 자신의 키를 측정했고 실제 키는 158cm로 드러났다. 써니는 “멤버 중에 깔창을 까는 멤버가 나 외에도 태연, 효연, 제시카, 티파니”라면서 “장신 멤버가 깔면 중간 멤버들이 깐다. 나는 세 단 정도 깐다”고 폭로했다.

또, 써니는 키가 커 보이는 노하우에 대해 “바지 길이가 어중간하면 안된다. 조금 짧게 입고 위에는 길게 내려입는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다리를 세우는 것이 키가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써니 실제 키, 진짜네”, “써니 실제 키, 인정”, “써니 실제 키, 보기보다 크구나”, “써니 실제 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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