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근 정애연, 故 김진아 빈소서 눈물 "예쁘게 보내드리고 싶다"

입력 2014-08-29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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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진아 씨의 빈소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진아 유족에 따르면 고인의 시신은 미국에서 화장됐으며, 고인의 동생인 탤런트 김진근이 유골함을 들고 전날 귀국했다.

故 김진아의 올케이자 남동생 김진근의 아내인 정애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의금은 받지 않습니다. 화환은 받습니다. 화려했던 진아언니 예쁘고 아름답게 보내드릴려 합니다.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고인을 애도했다.

김진근과 정애연은 고인을 잃은 슬픔에 잠겨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故 김진아는 2000년 미국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며 하와이에서 생활해왔다. 그는 암 투병 끝에 지난 20일 미국 자택에서 별세했다. 발인은 31일 오전 10시에 엄수된다.

누리꾼들은 "김진근 정애연, 김진아 사망에 비통해하는구나", "김진근 정애연, 슬픔에 잠긴 모습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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