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진아, 서울성모병원에 빈소… “가족들 끝까지 임종 지켜”

입력 2014-08-29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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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진아, 서울성모병원에 빈소… “가족들 끝까지 임종 지켜”

‘김진아 빈소’

암 투병 끝에 사망한 배우 故 김진아의 빈소가 국내에 차려졌다.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에 故 김진아의 빈소가 차려졌다.

고인은 지난 20일 미국 하와이의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그는 생전 암으로 투병해 왔으며, 동생 김진근과 가족들이 임종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지난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했다.

이후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드라마 '명성황후'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보여줬다.

한편 김진아는 지난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 아들 매튜 오제이와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해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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