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기존 버스와 다른 점은?

입력 2014-09-01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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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9월부터 49인승 버스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이는 기존 버스보다 좌석이 4~8석 늘어난 것이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광역버스를 운영하는 각 버스업체는 노후 차량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49인승 버스 34대를 9월 중 들여올 예정이다.

49인승 버스는 출입문이 앞쪽에 하나만 있고, 45인승 대비 길이와 너비는 같지만 좌석 앞뒤 간격이 다소 좁다.

현재 경기 인천지역과 서울을 오가는 수도권 광역버스의 93%는 41인승이다. 현재 용남고속, 대원고속, 경남고속 등이 이 버스를 계약했다.

누리꾼들은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출퇴근 때 도움될까”,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어떻게 생겼나”,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앞뒤 간격 좁아지면 불편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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