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부인 알리아 극강외모 불구 ‘베일 속 여인’…왜?

입력 2014-09-01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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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부인 알리아'

억만장자 만수르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 '구걸 댓글'이 등장해 화제가 된 가운데, 만수르 부인의 극강 미모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수르의 첫 번째 부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부티 알 하메드는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알려져 있다.

아랍에미레이트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된 아랍 국가인 만큼 만수르는 여러 명의 부인을 거느릴 수 있다.

만수르의 둘째 부인인 셰이카는 두바이 국왕이자 아랍에미리트 총리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딸로, 지난 2005년 만수르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특히 만수르의 둘째 부인은 셰이카는 여성 사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 창시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과 달리 첫째 부인인 알리아의 행보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왕족과 친족혼으로 맺어지는 첫째 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아랍에미리트 전통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공식 석상에서는 둘째 부인이 나서게 된다.

한편, 금융 자산이 1000조 원에 육박하는 만수르는 맨시티를 인수한 후 1조 7000억 원을 투자했다. 초기에 맨시티 유니폼을 전세계에 무료 배송하고, 팬들을 위해 관중석에 온풍기를 설치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만수르 부인 미모 대박", "만수르 부인 극강 미모, 그림아냐", "만수르 첫째 부인 알리아, 베일에 가린 이유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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