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1700만 관객 돌파, 한계 없는 흥행 기록

입력 2014-09-03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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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1700만 관객 돌파, 한계 없는 흥행 기록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드디어 1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명량’의 배급사 CJ E&M은 “‘명량’이 3일 오전 9시에 누적관객수 17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개봉 18일째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돌파, 개봉 21일째 1,500만 돌파, 개봉 26일째 1,600만 관객을 돌파,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매출액 신기록을 달성한 영화 ‘명량’이 개봉 36일째인 9월 3일(수) 오전 9시(배급사 기준) 1,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를 수립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한계 없는 흥행,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명량’은 꾸준한 흥행 열기에 힘입어 개봉 36일째에 1,700만 관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순신 장군의 가장 드라마틱한 전쟁 ‘명량대첩’을 통해 현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감동을 전하며 영화계뿐 아니라 각기 다른 사회 분야에 이순신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명량’은 개봉 36일째에도 식지 않는 호평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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