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공식입장, 선처 없는 강경대응 방향 고수

입력 2014-09-03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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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

배우 이병헌이 협박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 와 B 씨는 지난달 말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2일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경찰은 “공갈미수 혐의로 글램 멤버 A 씨와 모델 B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수사상황에 대해 공개했다.

이에 이병헌 측은 지난달 28일 글램 멤버 A 와 여성 모델을 공갈미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글램 멤버 A의 집에서 두 사람을 긴급체포 및 압수수색해 이병헌과 관련된 영상이 담긴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발견해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이병헌 공식입장, 협박이 웬말이냐"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멤버도 들어가 있어서 놀랐다" "이병헌 공식입장, 선처 안하고 강경대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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