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 사진|온라인 게시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시점에 추석 선물 관련 조사 결과가 온라인을 휩쓸었다.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이 회원 14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는 현금과 상품권으로 조사됐다.
이것은 무려 50.8%의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뒤이어 2위로는 육류(17.6%)가 선정됐으며 참치나 식용유, 비누 같은 가정생활용품 세트(11%)가 3위에 랭크됐다.
반대로 주고 싶은 추석 선물 1위로는 32%의 비율로 생활용품 세트가 뽑혔다. 과일(19.2%)과 건강식품(19%)이 뒤를 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 올해도 고작…” “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 또 이상한 세트야” “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 바꿔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