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펑솨이, US오픈 테니스 女단식 준결승행 外

입력 2014-09-04 06: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펑솨이, US오픈 테니스 女단식 준결승행

중국 펑솨이(세계랭킹 39위)가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58위 벨린다 벤치치(스위스)를 2-0(6-2 6-1)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번번이 16강 이전에 탈락했던 펑솨이는 이번 대회 2회전에서 4번 시드의 아그네스카 라드완스카(폴란드·세계랭킹 5위)를 꺾었고, 17세에 불과한 벤치치는 1997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이후 최연소로 US오픈 여자단식 16강에 올라 둘의 맞대결은 ‘돌풍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미셸 위 “풀 스윙 가능” 손가락 부상 회복

손가락 부상으로 그린을 떠났던 재미동포 미셸 위(25·한국명 위성미)가 복귀를 재촉하고 있다. 미셸 위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드라이버 샷을 하는 사진과 함께 “풀 스윙을 다시 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올해 LPGA 롯데챔피언십과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미셸 위는 지난달 초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 도중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한 뒤 개점휴업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