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구자철, 베네수엘라전 출전 어려울 전망

입력 2014-09-04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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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파주|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구자철(마인츠·사진)이 5일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 출전하기 힘들 전망이다. 구자철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하노버와의 2라운드 홈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오른쪽 종아리를 차여 타박상을 입었다. 구자철은 3일 파주 NFC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을 거른 채 치료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 8일 우루과이전은 경과를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발목 부상 중인 임채민(성남)과 오른발 타박상을 입은 곽태휘(알 힐랄)도 3일 훈련에서 빠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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