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 면회 못하고 끝내 발길 돌려

입력 2014-09-04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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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권리세 수술 중단

가수 이은미가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권리세와의 면회를 시도했으나 끝내 만나지 못하고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미는 지난 3일 권리세가 입원해 있는 경기도 수원 소재 대학병원을 찾았지만 권리세의 수술 중단과 맞물려 상태가 위중해 면회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은미는 지난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와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이 탄 승합차는 3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게 됐다.

이날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권리세는 사고 직후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혈압 저하로 인해 권리세는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도 심경 복잡하겠네" "권리세 수술 중단, 꼭 무대에서 이은미와 다시 만나길" "권리세 수술 중단, 빨리 나아서 돌아오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리세는 지난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5인조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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