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 방문했으나… “중환자실서 경과 지켜봐”

입력 2014-09-04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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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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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 방문했으나… “중환자실서 경과 지켜봐”

‘권리세 수술 중단’

가수 이은미가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를 보기 위해 병실을 찾았지만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미는 지난 3일 권리세가 입원해 있는 경기도 수원 소재 대학병원을 찾았지만 권리세의 수술 중단과 맞물려 상태가 위중해 면회를 하지 못했다.

앞서 이은미는 지난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와 스승과 제자로 마주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이 탄 승합차는 3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고은비)가 세상을 떠났으며 다른 멤버 권리세가 중태, 이소정 역시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머리를 크게 다친 권리세는 사고 직후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혈압 저하로 인해 권리세는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리세는 지난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5인조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얻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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