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거부는 거부한다…귀에 딱지 생길 듯

입력 2014-09-05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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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캡처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캡처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거부는 거부한다…귀에 딱지 생길 듯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명절 잔소리’ 리스트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취업 포털 사이트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잔소리 설문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전체 588명 중 총 33.7%가 선택한 잔소리 1위는 “요즘 뭐하고 지내”라는 근황을 묻는 잔소리였다. 이어 2위는 “취업은 했어?”였으며 3위는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 등 취업을 재촉하는 말이 선정됐다. 4위에는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더라?”라고 비교하는 잔소리가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귀에 딱지 생길 듯”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거부는 거부한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그래도 거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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