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조영남’. 사진|방송캡처
가수 조영남(69)이 빅뱅 지드래곤(26)을 패러디했다.
조영남은 6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5’에서 후배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뮤직비디오를 색다르게 선보였다.
그는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넌 늙겠지. 머리숱 없어 탄력이 없어. 사랑 같은 소리 집어쳐. 오늘밤은 삐딱하게”라고 개사해 불렀다. 조영남은 지드래곤처럼 금발에 붉은 립스틱을 바른 채 포즈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NL 조영남, 빵 터졌다” “SNL 조영남, 누구세요” “SNL 조영남, 조드래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