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재스퍼 조 등 8팀, 슈퍼위크 앞두고 셀카 대방출

입력 2014-09-10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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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6’를 달군 화제의 참가자들이 셀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Mnet은 9일 슈퍼위크 합격자들이 제작진에 보내온 셀카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셀카 속 참가자는 총 8팀으로, 재스퍼 조를 비롯해 곽진언, 더블TOV, 최지훈, 임도혁, 브라이언 박, 남자 송유빈, 밴드 볼빨간 사춘기가 그 주인공들이다.

가슴을 치는 가창력과 시선을 잡아끄는 외모, 톡톡 튀는 개성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이들 8팀의 도전자들은 방송에서 드러난 모습과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이미지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뽐내고 있다.

먼저 방송 이후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엄청난 화제 몰이를 한 재스퍼 조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에 티셔츠만 걸친 모습에도 그 어떤 굴욕도 없는 완벽한 ‘조각 외모’를 인증하는 셀카로 눈길을 끈다. 이에 반해 역시 빛나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남자 송유빈은 고교생 특유의 장난기 어린 각도와 표정이 살아있는 사진을 전해와 웃음을 주고 있다.



이어 첫 방송에서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괴물 보컬’ 임도혁은 건반 앞에 앉아 충만한 감성으로 노래연습에 열중하는 사진을 공개했으며, 역시 첫 방송에서 가슴을 울리는 가사의 자작곡 ‘후회’로 큰 반향을 일으킨 곽진언은 수줍은 듯한 포즈로 자신의 스타일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또한 ‘중2병 래퍼 듀오’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흐뭇한 미소로 물들게 한 더블TOV와 ‘똘기’ 충만한 에너지와 반전 가창력으로 시선을 끈 최지훈도 톡톡 튀는 자신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전해왔으며, 긴 머리가 인상적인 뉴저지 출신 싱어송라이터 브라이언 박과 경북 영주 출신으로 순수한 매력을 뽐낸 볼빨간 사춘기도 슈퍼위크를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인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내왔다.



현재 세 번의 방송을 마친 ‘슈퍼스타K6’는 보고, 듣고, 웃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남녀 10~40대 연령층에서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매 방송을 전후해 프로그램과 도전자들의 이름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식지 않는 슈스케 열풍의 위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12일 방송될 ‘슈퍼스타K6’ 4화부터는 아직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또 다른 보석들의 무대와 함께 예측불허의 노래 대결이 펼쳐질 ‘슈퍼위크’의 실체도 조금씩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참가자들이 지옥의 슈퍼위크에서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는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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