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누구? "미코 일본 진 출신…2집 앨범 낸 가수 출신"

입력 2014-09-11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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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라, 고세원'

배우 고세원이 아내인 가수 오렌지라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고세원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 아내는 ‘오렌지라라’이다. 활동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팩토리여서 오렌지라라라는 이름을 썼는데, 지금은 그냥 ‘라라’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전업 주부는 아니고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홍익대에서 엔터테인먼트 경영학을 전공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오렌지라라는 지난 2007년 데뷔 당시 뛰어난 외모와 수준 높은 자작곡으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173㎝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오렌지라라는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후 오렌지라라는 2010년 ‘라라’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자작곡으로 채운 2집 앨범을 발표한 뒤 이듬해인 2011년 3년 3개월 가량 교제해온 연인 고세원과 결혼했다.

누리꾼들은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정말 예쁘다", "오렌지라라 미스코리아 일본 진, 대박", "오렌지라라 가요계 복귀 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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