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이병헌 정치깡패 변신 "더 거칠고 더 남성다워졌다"

입력 2014-09-11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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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병헌'

영화 ‘내부자들’에 등장하는 이병헌의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이병헌은 전작보다 한층 더 거칠고 남성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권력자들의 사냥개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다 폐인이 된 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았다.

또 이병헌은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사투리 연기에 도전하는 등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영화‘내부자들’은 ‘미생’,‘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치깡패 역의 이병헌, 열혈 검사 역의 조승우, 노련한 언론사 고문 역의 백윤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내부자들’은 8월 초 크랭크인 해 촬영이 한창이다.

누리꾼들은 “내부자들 스틸컷, 이병헌 카리스마 대박", "내부자들 스틸컷, 이병헌 사투리 연기 색다르다”, "내부자들 스틸컷 공개, 이병헌 협박사건으로 더 궁금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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