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태티서, 16일 새앨범…2년만에 컴백

입력 2014-09-11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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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구성된 유닛 ‘소녀시대-태티서’가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태티서가 16일 2번째 미니앨범 ‘할라’(Holler) 전곡 음원을 음악사이트에 공개하고, 18일 CD로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12년 첫 미니앨범 ‘트윙클’ 이후 2년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당시 소녀시대-태티서는 ‘트윙클’로 국내 음악방송 1위를 석권했고,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4위에 올랐다.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 대만 음악차트 1위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또한 ‘소녀시대-태티서’는 11일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SM타운 페이지 등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태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소녀시대-태티서는 활동에 앞서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할러’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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