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 대화면에 NFC까지… ‘대박이네’

입력 2014-09-11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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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6와 더불어 아이폰6 플러스를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각)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플린트센터에서 미디어행사를 열고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 iOS8 정식버전 등을 대중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아이폰6는 4.7인치와 5.5인치 두 종류로 제작됐다. 아이폰6의 경우 두께가 6.9mm,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 7.1mm로 전작인 아이폰5보다 얇아졌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새로운 레티나 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아이폰6의 해상도는 1334x750, 아이폰6 플러스는 1920x1080 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아이폰6에는 NFC가 탑재되었으며, voLTE가 이용 가능해져 LG U+에서도 아이폰6 구매가 가능해졌다.

또한 애플이 처음으로 선보인 웨어러블 기기 ‘애플 워치’는 아이폰과 연동해 통화와 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하며 운동과 건강 관리를 돕는 헬스케어 기능이 탑재됐다. 적외선 센서와 광학 센서 등을 이용해 심박 측정도 가능하다.

애플 워치의 측면에는 인터페이스 장치인 ‘디지털 크라운’이 달려 있어 화면을 가리지 않은 채 화면을 줄이거나 키울 수 있고 메뉴를 선택하는 등 조작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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