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신효정 PD “유연석은 역대 짐꾼 중 가장 최강인 캐릭터”

입력 2014-09-11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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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신효정 PD “유연석은 역대 짐꾼 중 가장 최강인 캐릭터”

신효정 PD가 유연석을 역대 짐꾼 중 최강 캐릭터임을 밝혔다.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기자 간담회가 나영석 PD, 신효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효정 PD는 "유연석에게는 유희열, 이서진, 이승기 등이 다 들어 있다. 역대 짐꾼 중 최강이라고 보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유연석이 원래 배낭여행 경험이 많다. 그래서 유연석이 짠 일정이 이제까지의 여행 중 가장 빡빡했다. 나중에는 다른 멤버들이 반항을 할 정도였다"며 "여행을 갈 때는 유연석 하나만 있다고 해도 될 정도"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꽃보다 청춘'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으로 이적, 윤상, 유희열을 앞세워 페루 편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에 방송될 라오스 편에는 '응답하라 1994'의 주역 유연석, 손호준 바로 등이 출연한다. 12일 저녁 9시 50분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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