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노홍철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특집! 오랜만에 만난 홍철이 형과 정말 땀 흘리며 웃었네요. 본방송 기대됩니다. 남은 시간 정말 물가에 내 놓은 아이 같아 걱정이에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앞서 허일후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에 출연해 DJ 노홍철과 퀴즈 진행을 함께 했다.
특히 허일후 아나운서는 지난해 2월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88세를 이르는 말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항년이라고 말한 노홍철에 “정말 88세를 향년이라고 했느냐, 이제 아느냐”고 물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노홍철은 “그게 중요하느냐”며 서둘러 다른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허일후 아나운서는 현재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은 물론 결혼 계획 등에 대해서도 방송을 통해 이야기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MBC 라디오 FM4U를 통해 오전 7시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 오후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 밤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 밤 12시 ‘푸른 밤 하하입니다’를 진행한다.
사진｜허일후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