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지영, 오연서 친모 아닌 사실에 충격…문지상 딸 구할까

입력 2014-09-14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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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김지영, 오연서 친모 아닌 사실에 충격…문지상 딸 구할까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김지영이 오연서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14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비단(김지영)이 옥수(양미경)와 혜옥(황영희)의 대화를 엿듣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혜옥은 자신에 모진 소리를 내뱉은 손녀 비단이 마음에 걸려 옥수에 비단과 보리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남편의 죽음에 대해 모든 진실을 밝힐 수 있었던 기회를 혜옥 때문에 놓치게 된 옥수는 그를 증오하며 비단을 볼 생각도 말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두 사람은 옥신각신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보리가 비단의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이 언급됐다. 또 이를 문밖에서 비단이 듣게 되면서 극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게 됐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비단이 차에 치일 뻔한 상황과 이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친부 문지상(성혁)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보리의 파란만장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주말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왔다 장보리’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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