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주말 흥행 1위…2주차도 끄떡없네

입력 2014-09-15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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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주말 흥행 1위…2주차도 끄떡없네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감독 강형철)이 2주차에도 뜨거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타짜2’는 12일부터 14일까지 54만351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310만 7239명)

개봉 이래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타짜2’는 14일 올해 청소년관람불가영화로서 최단기간에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개봉2주차에도 꾸준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뒤를 이어 ‘비긴 어게인’이 35만 1458명으로 2위에, ‘인투 더 스톰’은 22만 5099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김윤석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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