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신호 기기 이상, 8분간 양방향 열차 운행 중단

입력 2014-09-16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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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신호 기기 이상으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주)9호선메트로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52분께 9호선 여의도역~노들역 구간 열차 자동 운행을 관제하는 샛강역 신호기실에서 기기 일부 회로 고장으로 약 8분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 열차 운행은 재개된 상태. 그러나 이 구간을 지나는 전동차 운행이 수동모드로 전환돼 지연 운행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조속한 마무리를”,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이른 시간이어서 그나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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