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 권상우', "11년만의 재회 즐거웠다"…어떤 의미?

입력 2014-09-17 09: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동아닷컴 DB

‘최지우 유혹 종영’

최지우가 드라마 '유혹'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는 17일 자신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 유혹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지우는 "매번 작품을 끝낼 때마다 아쉽고 섭섭하다"며 "11년 만에 권상우 씨를 만나서 촬영하게 돼 정말 즐거웠고, 잘 한 일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작품은 빠른 시간 안에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혹'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양수리 호숫가를 배경으로 밝게 웃고 있다.

누리꾼들은 "최지우 종영 소감, 아쉬워요", "최지우 종영 소감, 권상우랑 역시 잘어울려", "최지우 종영 소감, 나름 괜찮은 드라마였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는 16일 종영한 '유혹'에서 동성그룹의 대표이자 '철의 여인'으로 불린 유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최지우와 권상우 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로 11년 만에 재회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