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결별, 공개연애 3달 만에 헤어진 이유는…

입력 2014-09-17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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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공효진(오른쪽). 동아닷컴DB

공효진 이진욱 결별, 공개연애 3달 만에 헤어진 이유는…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의 결별 소식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헤어진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공효진과 이진욱은 지난 5월 말 공개 연애를 시작한지 3개월 만에 관계를 정리했다.

스포츠동아는 이날 오전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효진과 이진욱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한 결과 자연스럽게 친구로 남기로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이진욱 결별, 진짜 이유 뭘까” “공효진 이진욱 결별, 정말 안타깝네” “공효진 이진욱 결별, 각자 화이팅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17일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진 및 스태프 등과 함께 태국으로 단체여행을 떠났다. 여행 후 교통사고 재활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진욱은 10월 중순 ‘삼총사’ 시즌1을 끝낸 후 영화 ‘시간이탈자’ 촬영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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