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스타 인맥도 공개… 곽진언, 알고보니 ‘존박 밴드’ 출신

입력 2014-09-18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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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스타 인맥도 공개… 곽진언, 알고보니 ‘존박 밴드’ 출신

올해 Mnet ‘슈퍼스타K6’에는 유독 유명 스타와 남다른 인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많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들의 인맥도가 공개됐다.

Mnet은 18일 ‘슈퍼스타K6’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스타 인맥을 한 장의 그림으로 정리한 ‘한 눈에 보는 슈퍼스타K6 스타 인맥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슈퍼스타K6 스타 인맥도’를 보면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조카인 재스퍼 조를 비롯해 가수 유성은의 오빠인 유성건 등 큰 화제를 일으킨 참가자들이 먼저 눈에 띈다.

이어 시즌4 준우승자 정준영과 같은 인터넷 쇼핑몰 모델이었던 박형석을 비롯해 ‘빨간 구두 아가씨’ 작곡가 김인배의 외손자이자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광선의 친구인 김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앨범 수록곡을 작곡한 이민혁과 가수 거미의 백업 코러스를 했던 장우람 등 이미 방송을 통해 주목받은 스타 인맥 소유자들이 총망라됐다.

특히 이번 인맥도에서 가장 많은 참가자들과 인연을 가진 스타는 심사위원 이승철. 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특급 제자’ 임형우를 비롯해 24년 전 팬들에 둘러싸인 위기의 순간에 이승철을 구해 준 민우기, 이승철과 같은 교회에 다니는 신화인까지 총 3명과 인연을 맺고 있어 슈스케의 터줏대감다운 인맥 파워를 과시했다.

여기에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참가자들의 의외 인맥도 공개됐다. 그중에서도 자작곡 ‘후회’로 큰 감동을 선사한 곽진언이 시즌2 준우승자인 가수 존박의 밴드 멤버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과 해체한 걸그룹 ‘키스앤크라이’의 멤버였던 이해나가 시즌4 출신 가수 계범주에게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지목당했을 정도로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지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흥미를 더한다.

역대 어느 시즌보다 풍성한 스타 인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즐비한 이번 시즌6에서 어떤 도전자가 새로운 ‘스타’로 등극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슈퍼위크에 본격 돌입한 ‘슈퍼스타K6’는 시청률과 화제성, 음원 성적 모두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나타내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사진|Mnet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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