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IPTV 서비스 시작, 안방 공략 시동 "성공할까?"

입력 2014-09-18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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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화 '해무' 포스터

'해무 IPTV 서비스'

영화 '해무'가 극장과 함께 IPTV, 디지털케이블TV,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무’는 18일부터 IPTV 서비스를 실시하고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해무’는 IPTV를 비롯해 디지털케이블TV, 인터넷, 모바일, 디지털케이블 홈초이스, T스토어와 주요 포털 사이트 및 웹하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6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심성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등이 열연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해무, 아직 극장에서 상영하지 않나?" "해무,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잘됐다" "해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읇 보였다.

한편 10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자한 ‘해무’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10일까지 147만 관객을 동원해, 손익분기점인 300만 관객 돌파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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