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바흐 IOC위원장 방한…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논의 外

입력 2014-09-19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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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위원장 방한…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논의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을 참관하고 평창올림픽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방한했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정부 지원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인 자원봉사자 성추행한 이란축구 관계자 퇴출

한국인 자원봉사자를 성추행해 물의를 일으킨 이란축구대표팀 관계자가 퇴출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17일 이란축구대표팀 장비관리 담당 아메레 아흐마드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AD카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 선수촌 및 숙소를 포함한 모든 아시안게임 관련 장소에 아흐마드의 접근을 금지시키고, 이란올림픽위원회에 아흐마드를 고국으로 돌려보내라고 명령했다. 아흐마드는 1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이란-베트남전 도중 여대생 자원봉사자에게 다가가 어깨동무를 하고 가슴과 엉덩이 등을 만진 혐의를 받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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