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사진｜디마코
배우 이영애가 2014아시안게임 성화 점화자로 급부상했다.
18일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의 개회식 해설자료에 따르면, 전화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인물이라는 것.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과 이바지했다"는 설명까지 곁들였다.
이영애는 아시아 대표 한류 스타다. 또 기부금을 통해 중국에 소학교를 설립했고, 최근 대만 아동의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성화 이동순서는 야구선수 이승엽이 1주자로 나서며, 골프선수 박인비가 2주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3주자, 전 여자 농구 국가대표 박찬숙이 4주자,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 5주자로 나선다.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힌트 너무 줬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기대된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스포츠선수가 아니지 않나?",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유력,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