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공식입장 “진즉 관심 갖고 대화 했어야… 오해 풀었다” (전문)

입력 2014-09-22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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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공식입장 “진즉 관심 갖고 대화 했어야… 오해 풀었다” (전문)

스타제국이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과의 갈등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스타제국은 22일 오전 보도자료릍 통해 “먼저 문준영 군과 제국의 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물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어 “어제 늦은 밤 문준영 군과 신주학 대표님이 만나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다. 밤새 대화를 통해 문준영 군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눈 결과, 원만히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스타제국은 “진즉 관심을 갖고 대화를 했어야 하나 서로 오랫동안 함께 지내오다 보니 당연히 알아줄 것이라는 안일한 마음이 오해를 더 키운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의기투합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인해 문준영 군과 제국의 아이들 그리고 스타제국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던 모든 분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문준영 역시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모든 오해와 갈등 풀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먼저, 문준영 군과 ‘제국의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어제 늦은 밤 문준영 군과 신주학 대표님이 만나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습니다. 밤새 대화를 통해 문준영 군과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눈 결과, 원만히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진즉 관심을 갖고 대화를 했어야 하나 서로 오랫동안 함께 지내오다 보니 당연히 알아줄 것이라는 안일한 마음이 오해를 더 키운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의기투합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인해 문준영 군과 제국의아이들 그리고 스타제국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던 모든 분들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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