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고, 5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왕배는 연예계는 물론 쳬육계에서도 ‘마당발’로 통하며 지인을 통해 전희숙을 소개받아 알게 됐다.
또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는 최근 왕배가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전희숙이 왕배에게 큰 힘이 되어주면서 급격히 사이가 가까워졌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 것.
한편 전희숙은 21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여자 플뢰레 결승전에서 중국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땄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