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옥, 득녀 소감 “매 순간 감동… 엄마라 불릴 수 있어서 기쁘다”

입력 2014-09-23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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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명옥이 득녀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3일 “정명옥 씨가 22일 밤 10시 40분경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6kg의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탄생의 감격을 함께 나눴다”고 전했다.

또 한 아이의 엄마가 정명옥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한 매 순간이 신비로웠고 감동적이었다. 엄마라고 불릴 수 있어서 기쁘다. 더욱 많은 책임감이 생긴만큼 좋은 모습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정명옥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현재 계획 중인 방송 활동 일정은 없다”며 “향후 정명옥 씨만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정명옥 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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