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의 자유형 400m 경기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아쉽게 동메달에 그친 박태환은 23일 오전 9시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에서 하기노 고스케(20·일본), 쑨양(23·중국)과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박태환은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쑨양과 바로 옆 라인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박태환이 5번 에닝, 쑨양은 4번 레인이다. 자유형 400m 예선을 통과할 경우 오후 8시16분부터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결선에 출전한다.
이 종목에서는 박태환이 지난8월 팬 퍼시픽 선수권 대회에서 3분43초15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세계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다. 박태환은 25일 오전9시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26일 오후 7시41분 남자 자유형 1500m 패스트 히트 경기 일정도 앞두고 있다.
한편, 박태환 경기일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태환 경기일정, 응원합니다” “박태환 경기일정, 메달 색 상관없이 최선 다하길” “박태환 경기일정, 기대돼” “박태환 경기일정,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