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우울증 예방법, 갑자기 '우울한 기분'…예방법은 '이것'

입력 2014-09-23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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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가을우울증 예방'

가을우울증 예방법이 공개됐다.

가을은 정서적으로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약해져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계절이다. 또한 기온이 내려가면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만성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조량이 여름에 비해 줄어드는 것도 피로감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가을우울증'은 갑작스레 일교차가 벌어지는 가을을 맞아, 이유없는 감정기복과 몸의 피로가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을우울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예방법은 햇볕을 충분히 쬐고, 운동을 하면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 또 자신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도 가을우울증 예방법의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은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르토닌 수치가 낮아지는데, 햇볕을 쬐면 세르토닌 수치가 저절로 높아지게 된다. 또한 일정한 시간대에 자는 것 역시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

그 밖에 우유, 고등어, 표고버섯, 간 등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땅콩, 치즈, 참깨, 두부, 마늘 현미 등 비타민B6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 가을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누리꾼들은 "가을우울증 예방, 나도 한번 우울증 검사해봐야겠다" "가을우울증 예방, 오늘 저녁은 고등어" "가을우울증 예방, 긍정적이 사고가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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