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고 패러디 음료 광고, 누리꾼들 ‘배꼽잡네’

입력 2014-09-23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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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방송사고 패러디 광고 영상’

방송사고를 패러디한 광고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모 음료 업체의 제품 광고 영상이다.

광고에서는 날씨 관련 소식을 전하는 한 여성 기자가 리포팅 도중 목갈라짐 현상으로 곤욕을 치르고 뉴스를 진행하던 두 앵커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

광고는 특이하게도 방송사고를 패러디 해 보는이들로 하여금 마치 실제 뉴스를 보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 해당 음료의 기능을 뉴스 형식으로 소개, 제품에 대한 정보도 충실히 전달했다.

누리꾼들은 “방송사고 패러디 광고, 아이디어 대박”, “방송사고 패러디 광고, 볼수록 재밌다”, “방송사고 패러디 광고, 기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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