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싱크로나이즈드 대표팀, 중국-일본에 이어 ‘동메달’

입력 2014-09-23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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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대표팀, 중국-일본에 이어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대표팀이 선전했다.

북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선수들은 22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북한 대표팀은 규정 종목과 자유종목 합계 167.1247점을 기록하며 중국(185.7221점), 일본(181.7047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북한은 지난 2006 도하 대회부터 이 종목에서 3회 연속으로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대박이다”,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축하합니다”,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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