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 심경··· "아프다"

사진출처 ｜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쳐

'진짜 사나이 맹승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중인 개그우먼 맹승지가 악성댓글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맹승지는 "악성댓글 5,000개를 정독했다. 첫 날에는 빵빵 터지는데 3일째가 되니 아프더라"며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맹승지는 지난 8월 24일 방송분에서도 배꼽티 패션으로 논란이 됐다. 맹승지는 소대장으로부터 "자네는 입대하러 온거야 아니면 놀러 온거야? 옷차림부터 진짜 마음에 안 든다"라는 꾸지람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맹승지는 진짜 사나이 방송 초반 엉뚱하고 뒤쳐졌지만 부사관 학교에서는 묵묵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후 호평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 5,000개 마음고생 많았겠네" "진짜사나이 맹승지, 편집의 희생양이지뭐"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다는 사람들 이해안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