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가 있는 수요일인 24일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측은 이날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문화가 있는 수요일` 행사가 열린다"며 행사 일정 지도를 공개했다.
9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작은 콘서트 '가을 소리'가 열린다. 또 명동성당 마당에서는 '들머리 마당음악회'가 부산 도시철도 신평역에서는 '레일 위의 음악살롱' 등 70개 이상의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는 전국 주요 문화시설에서 관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는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영화관람료를 5000원에 판매한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문화가 있는 수요일, 퇴근을 해야 가볼텐데" "문화가 있는 수요일, 할인혜택이 풍성하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 주말 부럽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 달 `문화가 있는 날`은 10월 29일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