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가을 데이트하고 싶은 ‘마성의 꼬픈남’ 매력 발산

입력 2014-09-25 08: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연우진이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연우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패션지 얼루어 코리아에 담긴 연우진의 화보 사진 일부를 25일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며 ‘결혼하고 싶은 남자’로 떠오른 연우진은 이번 화보에서 편안하고 일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남자의 하루’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연우진은 포근한 느낌의 스웨터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여심을 사로잡는 ‘가을 남친룩’을 완성했다. 특히 연우진은 티라미슈의 부드러운 맛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표현해 사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연우진은 차 한 잔을 즐기는 여유로움 속에서 신문을 보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연출해 훈훈함을 더했다.

촬영 당일 연우진은 소품용 음식들을 골고루 맛보며 ‘맛있는 표정’을 연기하기도 했다고. 그의 실감나는 표정에 촬영 관계자는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는다. 표정이 다채로워 더 이상 주문할 표정이 없다. 완벽하다”고 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 수 있다.

연우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얼루어 코리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