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가발 벗어…‘밝은 미소’

입력 2014-09-25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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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엄정화-홍진경(아래 사진 왼쪽부터). 사진출처 | 엄정화 인스타그램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최근 투병 사실을 밝힌 방송인 홍진경이 가발 없이 행사장에 등장했다.

엄정화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절친 홍진경, 이영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세 사람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는 열린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조성아 뷰티 25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홍진경은 검정 라이딩 재킷으로 멋을 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홍진경은 그간 착용해 오던 가발을 벗고 삭발 머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진경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홍진경은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을 비롯해 몸에 난 모든 털이 다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병명은 밝힐 수 없다. 시청자분들께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다. 다만 치료가 잘 끝났고 낫는 일만 남았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말했다.

홍진경의 삭발 머리에 누리꾼들은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정말 멋지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당당해서 예쁘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역시 패셔니스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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