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10kg 감량.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가수 에일리가 10kg 체중 감량 비결을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에일리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Magaz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와 함께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에일리는 “살을 빼면서 노래 연습을 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최근 10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에일리는 “식단조절로 다이어트를 했다. 하루에 500칼로리를 먹었다. 소고기 생 닭가슴살 등 단백질과, 야채 드링크 두컵, 과일로 한끼를 준비했다. 그렇게 하루에 두 끼를 해결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또 에일리는 “운동은 따로 안 했다. 연습에 에너지가 많이 소비된다”면서 “한 달동안 약 10kg정도를 감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에일리 10kg 감량, 힘들었겠구나", "에일리 10kg 감량, 예뻐졌다", "에일리 10kg 감량, 나도 다이어트 해야겠다" 등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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