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정종연 PD “불쾌한 논란 만들지 않겠다”

입력 2014-09-26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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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더 지니어스’의 정종연 PD가 시즌 2에서 얻은 교훈을 밝혔다.

26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시사회 및 제작 발표회가 강용석, 김정훈, 하연주, 장동민, 남휘종, 신아영, 이종범, 유수진, 권주리, 김경훈, 김유현, 오현민, 최연승, 정종연 PD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 PD는 "시즌 2까지는 출연자들에게 자유도를 주고자 했다. 이번에는 출연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이 프로그램은 논란을 만드는 스타일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유쾌하지 않은 논란은 만들고 싶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연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은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로 다음달 1일 밤 11시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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