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아이언 탑독 뮤비 출연 “출연료 극구사양, 라면 한 그릇이면 OK”

입력 2014-09-26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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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아이언. 사진제공 | 사진스타덤엔터테인먼트

이국주, 탑독 뮤비 출연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가 탑독 키도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6일 정오 탑독 키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작은 앨범’을 전곡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 ‘그녀는 너무 예민해’와 ‘taxi on the phone’을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택시기사로 분한 키도가 야간 운행을 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을 에피소드로 담았다. 특히 최고의 대세녀 이국주가 현아를 뛰어 넘는 섹시 댄스 등을 선보이는 팔색조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 ‘쇼 미 더 머니’의 아이언이 ‘만취 먹튀남’ 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키도의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 측은 "키도와 아이언은 ‘대남협’의 크루로 활동 중에 있고 이국주는 친남매와도 같은 친분을 가지고 있으며 너무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출연이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이국주 측의 배려로 촬영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 출연료에 대해서 소속사는“이국주가 ‘라면 한 그릇 호로록이면 OK!’ 아이언도 ‘호로록 호로록OK! ’ 라며 개런티를 극구 사양 하였으며 으리으리한 의리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탑독 이국주 아이언 친분있구나", "탑독 이국주 아이언 친하구나", "이국주 아이언 탑독 뮤비 출연, 출연료도 없이?", "탑독 이국주 아이언 진짜 의리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스타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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