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웨딩화보, 한-중 오가며 두 번의 결혼식

입력 2014-09-26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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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웨딩화보’. 사진제공|싸이더스HQ

‘채림 가오쯔치 웨딩화보’. 사진제공|싸이더스HQ

채림-가오쯔치, 한-중 오가며 두 번의 웨딩마치

채림과 가오쯔치의 웨딩화보가 화제다.

10월 14일, 23일 중국과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앞두고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이 소속사를 통해 웨딩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웨딩 화보에서 채림은 세련된 느낌의 드레스를 통해 우아한 여신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가오쯔치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 앉아 환하게 웃는 화보에서는 보기만해도 행복한 예비부부의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의 화보만이 아니라, 단아한 전통 혼례복을 차려 입고 기품 넘치는 자태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채림과 백년가약을 맺는 신랑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로, 두 사람은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10월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며, 이후 10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웨딩화보 너무 잘 어울려", "채림 가오쯔치 웨딩화보 한복도 잘 어울리네", "채림 가오쯔치 웨딩화보 영화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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