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동차 현실화, “자율 주행가능한 차량 개발 중”

입력 2014-09-27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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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도영상 캡처

지난 2010년 구글이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벤츠는 100km 자율주행에 성공했고, 아우디도 올해 양산개념에 가까운 자율 주행기술을 공개했다. 빠르면 오는 2020년부터는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고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알아서 찾아가서 주차하는 미래 자동차 기술이 지난 2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이 차에는 60~70m 거리에서 전방 100도 범위 안의 보행자나 차량을 식별하기 위한 레이더와 카메라 등이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에 설치된 센서 등 장비 가격만 1억 원에 달한다고.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인 자동차 현실화, 신기하다" "무인 자동차 현실화, 센서 가격만 1억 원이라고?" "무인 자동차 현실화, 언제 탈 수 있을까?" "무인 자동차 현실화, 상용화는 오래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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