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god 윤계상, 재결합 당시 연인 이하늬 도움 받아

입력 2014-09-28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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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god 윤계상, 재결합 당시 연인 이하늬 도움 받아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god 멤버들이 배우 이하늬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영은 "다른 멤버들은 보컬이나 랩으로 자신의 자리를 잡았는데 계상이 형만 자리가 안 잡혀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며 과거 윤계상의 탈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김태우는 "계상이 형이 god를 떠나면서 팬들의 모든 악감정을 혼자 떠안았다. 10년간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게는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사실 그때 형이 '태우야 나 god 하고 싶어. 언제라고 약속은 못하지만 꼭 다시 할거야'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윤계상이 이하늬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 같다”며, “god 재결합 당시 이하늬가 ‘오빠 생각이 중요하고 많은 국민이 기다리고 있다. 안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해줬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손호영은 "옆에서 보고 있으면 결혼했으면 좋겠더라"고 말했고 박준형 또한 "이하늬가 따뜻하고 엄마같다"며 칭찬했다.

‘세바퀴’ god의 재결합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바퀴 god, 이하늬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네” “세바퀴 god, 윤계상 이하늬 무척 잘 어울려” “세바퀴 god, 결국 재결합돼서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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